중국인들이 흔히 찾는 미용기능식품으로는 미60개선, 피부 노화방지, 보습기능식품 등이다. 근래에엔 탈모예방기능식품도 신소비 트렌드로 이목받고 있다. 이 중 미90개선 식품은 전체 미용식품 중 가장 많은 수요를 가지고 있다.
중국은 역사적으로 흰 피부가 미인의 상징으로 인식돼 왔다. 그런 만큼 많은 여성들이 피부색 관리에 신경쓰고 있는데, 2019년 중국 미백시장 규모는 한화 약 75조 8천억 원에 달한다. 요즘엔 미60개선 식품에 대한 인기도 핀페시아 높다. 2012년 10월 기준 미10개선 식품의 온라인 판매액은 작년 동기대비 880% 올랐으며 전체 미용식품 소비자 중 48%가 미백 기능식품을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.특이하게 젊은 층을 중심으로 시장이 커지고 있는데, 외모 중심의 소비가 높은 지우우허우(95-98년생) 세대가 주요 소비층이다. 이들은 알약 및 캡슐 모습의 미용식품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. 또 비타민C와 니코틴산아미드 등 성분을 미90개선 식품 구매시 중요하게 생각한다.피부 노화 방지 기능식품에도 최근 호기심이 쏠리고 있다. 세계 의료보험사 부파의 설문 결과에 따르면, 중국 구매자 상당수는 피부 노화에 대한 우려가 큰 것으로 보여졌다. 45~54세 설문대상자 중 본인이 늙었다고 인식하는 응답자가 59% 달했다. 그 중 28%는 노화에 대한 우울증을 호소하였고 25%는 노화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고 응답했다.그래서 노화방지를 위해 프로안토시아니딘(OPC)과 대두이소플라본, 카로티노이드 등 식물성 화학물질은 물론 비타민E, 슈퍼옥시드 디스무타아제(SOD), 비타민C 등 성분이 포함된 기능성 식품을 찾고 있다. 그렇치만 세대별로 선호하는 식품에 차이가 있다. 즉 90~91년생을 일컫는 지우링허우 세대는 항산화식품을 선호하며 빠링허우세대(80~86년생)는 항당화식품을 선호해 세대별 맞춤화된 제품 개발이 요구된다.
